대구나들이 장소 두류공원 코오롱 야외음악당 근처

오랫만에 두류공원에 다녀왔습니다.

가을쯤에는 자주 갔었는데 요즘은 날씨가 추워 거의 가지 않았네요.

오랫만에 애가 가고 싶다고 하여 고고씽~~

전 두류공원에 가면 인라인스케이트장쪽으로 가거나 아니면 코오롱 야회음악당 근처로 간답니다.

인라인 스케이트장쪽은 넓어서 애기가 퀵보드를 타기에 좋으나

자전거를 타는 사람들이 많아서 좀 위험하게 느껴지더라구요.

그래서 이번에는 코오롱 야외음악당 근처로 갔답니다.

겨울이라 그런지 주차장에 자리가 많더라구요.

가을에는 주차장에 자리가 없어 길가에 주차를 한 차들로 붐볐는데 말이죠.

저희는 가면 광장휴게소 옆에 있는 주차장에 주차를 한답니다.

여기가 코오롱 야외음악당에 있는 어린이 놀이터와 제일 가까운것 같더라구요.

그리고 가끔씩은 놀이터까지 가지 않고

대구관광정보센터 앞마당에서 놀기도 한답니다.

주차장 바로 옆에 대구관광정보센터가 있어요.

낮에 와 본적이 없는지라 뭐 하는 곳인지는 모르지만

이름만 봐서는 대구시에서 운영을 하는 관광정보센터인것 같습니다.

그리고 대구관광정보센터 지하에는 커피점들이 있네요.

커피전문점 그루비라고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내생의봄날이라는 뷔페가 눈에 들어오네요.

내생의봄날에서는 돌잔치나 돌스냅을 찍기도 한다고 합니다.

내생의봄날은 자연속 테마뷔페라고 되어 있네요.^^

대구관광정보센터 1층에 위치하고 있답니다.

여기의 장점은 아무래도 공원안에 있으니 주차하기가 편하고

가게 밖에 공원이다 보니 식사후 나들이 하기도 좋지 않을까 싶어요.

그리고 바로 앞 마당에는 위와 같은 기둥들이 서 있는데요.

기둥마다 대구에 대한 안내가 되어 있답니다.

그리고 밤이 되면 저렇게 불이 들어와 이쁘답니다.

날씨가 풀리기 시작하면 또 자주 이곳을 찾게 되겠지요.

그 때는 사람들도 많을테고 말입니다.

대구에 사신다면 대구나들이 장소로 두류공원 참 괜잖은것 같아요.

바로 길 건너에는 이월드 놀이공원이 있어 연인들끼리 와도 하루 잼나게 보낼 수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