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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 경주지진 전 "잦은 지진 특별한일 아니다" 라고??

 

 

국민일보의 장재진 기자가 2016년 9월 5일 쓴 기사를 보면..

지진 전문가들은 "지진 집중기에 돌입 가능성이 있다고 하였으나

기상청은 특별한 현상 아니다라고 했다고 요약을 해 놓았습니다.

이는 지난 울산 지진이 일어나고 난 뒤에 나온 기사이며 아직 보름도 되지 않은 따끈따끈한 기사입니다.

 

최근들어 지진횟수가 늘어나며 8월달 지진 발생 횟수가

올해는 물론 최근 3년간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하지만 기상청 관계자가 한 이야기에 따르면

"평년 값보다 많은 편이긴 하지만 ~~ 특별한 현상이 아니며~~~~"

라고 했다고 하네요.

뭐 이정도 지진은 계속 나고 있었고 아무일 없었다고 해석을 해도 되는 부분인가요?

 

근데 12일 저녁에  5.8 규모의 지진이 경주에서 일어났네요.

이정도 규모이면 특별한일 아닌가요?

기왓장이 부서지고 상가의 유리창이 깨어지고 벽이 무너진곳도 있다고 하는데.

낙석으로 길이 막힌곳도 있다고 하는데 말이죠.

시민들은 불안에 떨며 집밖으로 뛰어 나올 정도면 특별한것 맞죠?

 

지진이야 날씨와 달리 예상을 하지 못하고 불시에 찾아오는 거라 기상청에서도 뭐라 이야기 하기 힘들지만

날씨라도 제대로 맞춰 줬으면 좋겠네요.

 

근데 댓글들의 반응이 정말 이번 경주지진을 예상한 듯한 것들이 있어 캡쳐 해 봤습니다.

신문기사야 저작권 때문에 캡쳐를 못 해 오지만

댓글까지 저작권이 있는것은 아니겠쬬..

아이디도 별표로 쳐져 있으니까 누구인지도 모를텐데 말이죠..

여튼 지진 후 이런곳은 성지로 만들어도 될것 같습니다.

뉴스 출처는 아래와 같습니다.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469&aid=0000161629

 

 

 

기상청 말을 못 믿는 사람들이 태반입니다.

뭐 올 여름에 특히 심하게 못 맞췄으니 말이죠.

앞으로도 잘 맞출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kell**** 이분은 기상청의 이야기로 어제의 경주 지진이 일어날 것이란 것을 맞추신 분인듯요..

 

어제 정도의 지진이면 일이 엄청 큰거 아닌가요?

뉴스속보에 모두 어제 일어난 지진이야기이니...ㅠㅠ

앞으로 기상청은 말을 좀 조심해야겠네요.

 

 

 

하지만 아직도 기상청을 아주 믿음으로 보살펴 주시는 분들도 계시네요.

근데 예전에 우리 어릴때는 기상청 잘 맞춘것 같은데..

슈퍼컴퓨터가 없던 80년대 90년대만 하더라도 말이죠~~

아무리 기상이변 때문이라고는 하지만 그만큼 장비도 좋아지고 데이터도 많아졌을건데 갈수록 음....

썰전을 보면서 느낀것인데 잦은 보직이동이나 이런 시스템에 문제가 있을수도 있지 않나요?

 

 

xorj*** 님의 말처럼 무서운 일이 어제 일어났습니다...ㅠㅠ

 

어제 뉴스에서 5.1은 전진이고 5.8이 본진이라고 하는데 대구기상청에서는 

"5.8보다 강한 지진 올수있다"

라고 했다고 하여 많은 사람들이 밖으로 나오던데 정말..

 

http://news.tvchosun.com/site/data/html_dir/2016/09/12/2016091290221.html

 

정말 강한 지진이 왔으면 자기들이 맞춘거고 안 오면 앞으로 올거라고 예상한거라고 할 것인지 궁금하네요.

기상청에서 정확한 데이터를 가지고 예측 발표를 하는게 아니고 그냥 툭툭 던지는 듯한 느낌이 드는걸 저만 그런가요??

여름엔 덥고 비가 오고.. 겨울엔 춥고 눈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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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중고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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