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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 가볼만한곳 백사장항 대하랑꽃게랑다리 해상인도교~

 

몇일전에 태안에 다녀왔어요~

아무 일정없이 처음 가는 곳이라 많이 헤메었는데 뜻밖에 좋은 곳을 발견하게 되었답니다.

처음에는 천리포수목원을 목표로 갔어요.

근데 11월달이다 보니 비용에 비해 정말 볼게 없더라구요.

온실도 정말 너무너무 코딱지많하여 실망이 이만저만이 아니었답니다...ㅠㅠ

차라리 순천만정원이 훨~~~ 좋았더랬어요..

하지만 여름에는 볼 것들이 많을것 같더라구요~

오천에 출발하여 천리포수목원을 한바퀴 도니 허기진 배를 달래기 위해 무작정 네비를 찍었답니다.

 

시골밥상이라고 꽃게장을 잘한다는 집을 찾아서 무작정 출발하였는데

네비가 글쎄 길이 아닌 이상한곳으로만 알켜 주더라구요.

처음엔 공사를 하는 구간이 너무 많아 얘가 길을 잘 못 잡나 생각하였는데

구길로 들어서도 허공을 휘젖고 다니더라구요..ㅠㅠ

 

그런데 한참 헤메다 간 곳이 바로 백사장항입니다.

입구에 큰 게장집이 있어 고고씽~~

주차장에 차가 몇대 있어 들어갔는데 손님은 우리팀만 덜렁..ㅠㅠ

일단 간장게장 1인분과 양념게장 1인분.. 그리고 칼국수 2인분을 시켰답니다.

제가 게장을 별로 안 좋아하거던요.

근데 다들 맛있다고들 하더라구요~~

저도 양념게장을 한 꼬치 먹어 봤는데 비린내 없이 맛있더라구요.

칼국수는 해물은 많이 들어가 좋았는데 시원하다기 보다는 약간 찐한맛있었답니다.

 

일단 배를 채웠으니 또 구경거리를 찾는데 저 멀리 멋진 다리가 보이더라구요.

사장님께 물어보니 바로 앞에 가게들도 많고 주차장도 넓게 되어 있다고 하시기에 무작정 고고씽~~~^^

 

 

사진으로 봐도 크기가 어마어마 하죠~~

이런 다리를 바다위에 세웠답니다.

이런 다리를 해상인도교라고 하네요.

여기 태안에 있는 해상인도교의 이름은 대하랑꽃게랑다리하고 합니다.^^ 

이건 백사장항쪽에서 본 대하랑꽃게랑다리 전경입니다.

다리에 올라가는 부분은 꼬불꼬불하게 되어 있답니다.

 

 

이건 드르니쪽에서 본 해상인도교 모습입니다.

크게 다르진 않답니다.

이쪽에서 봐도 저쪽에서 봐도 다리 모양은 비슷하더라구요.

 

 

그리고 다리 양쪽에 위와 같이 설명이 있답니다.

한쪽에는 꽃게모양으로 한쪽에는 대하 모양의 조형물에 설명이 되어 있어요.

백사장항쪽은 가게들도 많고 주차장도 크게 되어 있답니다.

드리니같은 경우 평일이라서 그런지 문을 연 가게도 없고 한산하더라구요.

 

 

이건 다리에 올라가는 부분입니다.

소라의 속살처럼 꼬불꼬불하게 되어 있답니다.

그런데 배가 지나가거나 하면 흔들리는것 같더라구요.

삐거덕삐거덕 소리도 나면서 말이죠~~

이때는 약간 쫄음..^^

 

 

이건 다리 위 모습이랍니다.

11월에다가 평일이다 보니 사람이 몇명 없었답니다.

그래서 구경하기 더 좋았어요.

 

 

이건 다리 중간이랍니다.

다리위에 다시 다리가 있어 배의 키 모양으로 된 조형물이 있더라구요.

자세히 기억은 나지 않지만 키가 돌아가지는 않았던것 같아요~~

 

 

백사장항에 있는 해상인도교의 전체적인 모습입니다.

사진으로 봐도 멋지지 않나요?

같이 가셨던 분들도 다들 너무 좋다고 한번 건너볼만 하다고 모두 만족하셨답니다.

그리고 다리를 건너면 각종 게장과 젖갈 그리고 튀김을 판매하는 가게들이 즐비하답니다.

출출할땐 여기서 한끼 해결해도 좋을것 같았답니다.

 

태안에 가시면 백사장항 대하랑꽃게랑다리 한번 가보세요~

다리 밑이 바다라 겨울엔 추울수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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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중고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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