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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아버지 할머니 제사 합제 축문 샘플

 

 

몇일전에 할머님 기일이라 다녀왔답니다.

그 때 할아버지와 할머니 축문을 쓰는 방법에 대하여 포스팅을 하였는데요.

이번에 제사를 지내고

큰숙부님께서 할아버지와 할머니 제사를 합치자고 하시네요.

 

제사란 것이 조상님을 기리면서 후손들끼리도 서로 얼굴보고 살아야 하는데

구정 바로 뒤가 할머니 제사이다 보니

형제들끼리 서로 다 못본지가 너무 오래 되었다고 말이죠.

 

아무래도 다들 멀리 계시니까 구정과 제사때 같이 못 오시고

구정팀과 제사팀으로 나눠서 오시다 보니

그게 맘에 걸리셨나 봅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합제일때의 축문을 준비해 봤습니다.

저희뿐만 아니라

요즘은 시대가 시대인지라 제사를 아예 지내지 않거나

한날 모아서 지내는 집안이 많은 것 같더라구요.

 

 

할아버지와 할머님의 제사를 합친 합제의 축문은 위와 같다고 합니다.

기존의 할아버지 할머니 축문과 거의 동일하답니다.

다만 기존에는 모시던 분이 한분이다 보니 휘일부임이 한분이었지만

이번에는

顯祖考 祖 合祭忌日

이렇게 바뀌었답니다.

즉 할아버지와 할머니의 제사를 합한 기일이 다시 돌아왔다고 고하는 것이네요.

 

앞쪽에서도 언급을 하였지만

간지를 적을 때 중요한 것은 삭간지랍니다.

달력을 보고 기록을 할때는 그런일이 잘 없지만

(달력에 월간지가 있는 달력은 잘 없더라구요)

천문우주지식정보사이트에서 간지를 참조하여 기록할때

보통 년 월 일 로 생각하여 월간지로 적는 경우가 생기더라구요.ㅠㅠ

하지만 저기 삭 간지는 음력의 매월 1일 초하루의 간지를 말하는 것입니다.

한문을 해석하여도 초하루삭이 되겠습니다.

 

아래는 위 이미지로 보시는 내용을 한글파일로 작성한 것입니다.

 

할아버지할머니합제축문샘플.hwp

 

자시에 제를 지낼적에는 회사를 마치고 시골에 가더라도

어느정도 시간이 넉넉하여 한지에 붓글씨로 적었으나

요즘은 저녁 9시쯤에 지내다 보니

퇴근하고 가면 바로 제사가 시작이라 붓글씨로 적기에는 좀 힘들더라구요.

그리고 제가 워낙 악필이다 보니 컴퓨터로 프린트를 해서 사용을 한답니다.

이 정도는 조상님도 이해를 해 주시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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