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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맛집 순대국밥 돼지국밥 추천.


오늘 점심은 돼지로 결정했어요.

많은 돼지국밥집들이 생겨나고 없어지고 하는데

이 곳은 아주 오랫동안 장사를 한 곳이랍니다.


상호는 옛날 돼지국밥이네요.

문에 보시는 것처럼 순대국밥과 암뽕도 있답니다.

순대는 일반 순대가 아닌 아바이순대라고 해야 하나요?? 

그런 순대를 사용하세요.



일단 요즘 많이 생겨나는 프렌차이즈나 생로 생긴 식당처럼 깔끔하지는 않답니다.

가게 인테리어가 멋진 것보다는 맛난집이 좋아요.

여기는 양도 많고 맛도 아주 찐하답니다.

주인 아주머니도 친절하시고요.


근데 단점은 자리가 몇개 없어 점심시간에 오면 한참 기다려야 하거나

저희같이 점심시간이 정해져 있는 경우에는 다른 식당을 이용해야 하는 경우가 자주 생긴답니다.



가격도 착하지 않나요?

돼지국밥이 4천원이랍니다.


따로국밥과 돼지국밥의 차이는 뭘까요?

술국은 뭘까요?


따로국밥은 돼지국과 밥이 따로 나오는 것이랍니다.

돼지국밥은 뚝배기 안에 밥과 돼지국이 같이 나오는 것이구요.

우선 고기의 양이 엄청 차이난답니다.

따로국밥의 경우 여성분들은 혼자 다 드시기 부담스러울 많큼 고기양이 많더라구요.


술국은 말 그대로 많은 돼지국이라고 보면 되지 않을까 싶네요.

안주로 먹을때 시키는 것이랍니다.^^



순대 설명이 여기 있었네요.

위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순대국밥의 순대는 일반 순대가 아닌 아바이순대랍니다.

맛이 완전히 다르죠~~^^

요즘은 프렌차이즈에서도 아바이순대를 거의 사용을 하더라구요.




홀에서 주방도 다 보인답니다.

주인 아주머니 바쁘실때는 물은 그냥 셀프로 가져와서 먹는답니다.

덜 바쁘실때는 챙겨주시는데 바쁠때는 가끔씩 까 먹으시더라구요.

저기 보이는 컵과 냉장고에서 시원한 물은 셀프로 가져와서 드시면 되요.



처음에는 순대국밥을 먹으로 갔답니다.

순대국밥에도 순대와 돼지가 같이 나오거던요.


오늘은 배가 너무 고파서 따로국밥을 시켰답니다.

여직원은 순대국밥을 시키고 말이죠.

예전에 따로국밥 한번 시키고 양이 너무 많아 남기고 나서는 돼지국밥을 시켰는데

요즘은 위가 커져서인지 따로국밥도 다 먹는답니다.



테이블위에 기본 셋팅되어 있는 것들이랍니다.

수저통과 새우젖, 다대기와 소금, 그리고 후추통이네요.

새우젖과 다대기로 간을 맞추면 된답니다.

그리고 돼지에서 냄시가 안 나기에 후추는 한번도 사용을 안 해 봤어요.



기본 셋팅되어 나오는 반찬이랍니다.

저기 고추는 완전 땡초예요.

매운 것을 못 먹는 사람은 안 드시는 것이 좋답니다.

완전 속에서 불날 정도로 맵더라구요.



일단 새우젖을 덤뿍 넣습니다.



그리고 다대기로 약간 불그스러무리한 빛을 내게 하죠~

서울에서는 들깨 간 것을 많이 넣어 먹었는데

대구에서는 들깨가루를 주는 곳은 거의 없더라구요.

순대국밥에는 들깨가루를 많이 넣어서 먹으면 나름 고소하고 맛있는데 말이죠.

약간 이 부분은 아쉽지만 대구에서는 대구 방식대로 먹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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