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찾은 대명동 계대 맛집, 갓돈까스! 런치특가 이용^^

오늘은 날씨가 많이 화장합니다.

그렇지만 많이 추워졌답니다.

낮에는 녹았지만 아침에 길가에 얼음이 언 것으로 봐서는 영하로 내려간듯 하네요.

오늘점심은 예전에 가 보았던 스프 및 돈까스무한리필과 후식을 갓돈까스로 정했답니다.

더군다나 요즘은 런치특가를 하고 있답니다.

낮 12시부터 오후 2시까지는 원래의 가격에서 1,000원씩 할인을 하는거죠.

수제돈까스가 원래의 가격은 7,900원이니 점심특가시간에는 6,900원이랍니다.

그리고 우정정식과 볶음우동정식 메뉴가 추가되었네요.

외부 간판 모습입니다.

노란색 간판이 예쁘게 나왔죠~~

최근 대명동 계대 근처의 많은 가게들이 간판들이 깔끔하게 바뀌고 있어요.

거리의 거의 모든 가게들이 바뀌는 것으로 봐서는

시에서 또는 구에서 지원사업으로 하지 않나 싶네요.

갓! 돈까스. GOD! Pork cutlet House 대명계대점이랍니다.^^

가게 안에 신 메뉴가 소개가 있네요.

우동 정식과 볶음 우동정식이랍니다.

밥과 돈까스1장이 나온다고 되어 있네요.

가격은 각각 6,900원과 7,900원이 되겠습니다.

갓돈까스에서는 후식도 나온답니다.

아메리카노와 아이스티중에서 선택을 할 수가 있어요.

아메리카는 아이스아메리카노와 뜨거운 아메리카노 중에서 선택이 가능하답니다.

저희들은 달달이한 아이스티를 좋아한답니다.

재료의 원산지 표시도 되어 있답니다.

돼지고기는 한돈을 사용하네요. 문경 약돌돼지라고 합니다.

그리고 돈까스는 수타로 만들어낸 돈까스만을 공급한다고 함!

메뉴들입니다.

기존과 가격들은 거의 동일하네요.

예전에는 추가되는 돈까스는 수타돈까스라는 안내가 있었는데 새로운 메뉴판에서는 안내가 없어졌네요.

위 가격은 정상가이며 저희들은 1000원 할인된 점심특가를 먹었답니다.

돈까스 먹기 전에 나온 스프입니다.

스프도 아주 맛있었어요~

스프에 뿌려먹게 후추도 있었으나 저희들은 그냥 냠냠!

위 사진이 갓돈까스의 수제돈까스 기본셋팅이 되겠네요.

수제돈까스 소스 종류에는 순한맛/매꼼한맛/매운맛이 있답니다.

전 매운맛을 선택하고 같이 간 동료는 순한맛으로 주문을 넣었답니다.

이렇게 찍으니 더 먹음직스럽지 않나요~~^^

밥도 위와 같이 분홍색의 밥이 나온답니다.

그리고 이건 추가로 나온 수제돈까스입니다.

(저흰 8개 추가로 시켰는데 먹다가 블로그 생각이 나서 찍었답니다. ㅠㅠ)

다른종류의 돈까스를 시켜도 추가되는 것은 수제돈까스로 추가가 된답니다.

옆 테이블에서 크림돈까스를 시켰는데 추가를 하니 수제돈까스가 나오더라구요.

이 부분은 예전처럼 메뉴판에 안내가 되어 있었으면 좋았을텐데 좀 아쉽!

이렇게 사진으로 보니 크기가 가늠이 안 되는군요.

돈까스 한장이 성인의 손바닥정도 크기랍니다.

참고로 주문을 하면 요리가 들어가기에 나오는데 시간이 좀 걸린답니다.

그래서 주문 한 요리가 나오면 바로 추가를 시키시는 것이 좋아요.

저 같은 경우는 기본 나온것에 2장을 추가하니 넉넉하게 배가 부르더라구요.

드시는 양이 좀 많은 분은 3장을 시키시는 것이 좋을것 같아요.

저번에 왔을때는 이걸 몰라서 다 먹고 추가주문을 하니 먹다가 쉬는 텀이 생겨 별로더라구요.

그리고 하나씩만 추가 되는 줄 알았는데 2장이나 3장도 추가가 다 되더라구요.

단 먹을 수 있는 만큼만 추가를 하는거 잊지 마세요^^

이번에는 후식도 챙겨 먹었답니다.

시원한 아이스티로 말이죠~

컵 옆에 시럽 같은 것이 묻어 있는 것으로 봐서는

얼음을 넣고 생수를 넣고 시럽을 넣지 않았나 보입니다.

(이건 사실과 다를 수 있는 제가 그냥 생각한 것입니다.)

후식도 시원하이 맛있어 보이시죠~

같이 간 직원과 제가 좋아하는 아이스티입니다.

달달이한게 돈까스 먹고 나면 좀 느끼한 맛을 없애주는 깔끔한 아이스티입니다^^

점심특가와 정가가 1,000원 차이인데 느낌이 완전 다르네요.

1,000원 저렴하게 완전 배부르게 먹고 나왔다고 생각하니 뭔가 뿌듯!

7,900원일때는 너무 비싸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6,900원 정도면 완전 괜잖다고 느껴진답니다.

오늘 점심은 대명동 계대 맛집인 갓돈까스에서 배부르게 채웠답니다.^^

오늘 점심메뉴입니다.

몇일전에 오픈을 한 무한리필 돈까스집니다.

바로 삼각로타리에서 계대네거리 쪽으로 가다보면 

계대 돌계단 맞은편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일단 오픈을 한지 얼마 안 되었으니 한번 맛을 보기 위하여 고고씽했어요~

다른 직원도 돈까스를 좋아하는데 무한리필이라는 메리트에 같이 가기로 합니다.

들어가면 보이는 메뉴판입니다.

일반 돈까스 7,900원부터 치즈돈까스 크림돈까스 각각 8,900원입니다.

라이스는 아직 오픈한지 얼마 안 되어 그런지 안 된다고 하네요.

무한리필이다 보니 가격은 그리 만만치 않습니다.

하지만 대부분 리필은 한번씩은 하더군요.

일단 다이어트를 하고 계시다면 가격생각해서 리필 해 드실것이므로 비추~~^^

메뉴판에 같이 들어가 있는 명함입니다.

그런데 동촌점으로 나오네요.

여기 사장님이 동촌점 사장님과 같은 분인가 봅니다.

아마 동촌홈플러스 주차장 출구에도 갓돈까스라고 있나 보네요.

그곳에서 먼저 장사를 하다가 이 곳에 다시 오픈을 하신것 같아요.

일단 저흰 수제돈까스 순한맛과 매콤맛을 시켰습니다.

돈까스에는 기본적으로 수프가 나오더라구요.

스프는 딱 제 입맛입니다.

간이 적당하게 된 것이 제법 맛깔납니다.^^

그리고 나온 돈까스~~

위 사진처럼 처음엔 더블로 나옵니다.

직원과 함께 순한맛 한덩어리와 매콤한맛 한 덩어리씩 나눠 먹었어요.

사진찍는 것이 버릇이 안 되어 있다보니 매운맛 돈까스는 벌써 칼부림을 당했습니다.^^

맛있어 보이시죠?

돈까스는 돼지고기 비릿내도 나지 않고 바싹한게 맛있었어요.

근데 보시는 바와 같이 소스를 조금 더 발라 주면 좋겠더라구요.

전 개인적으로 매콤한 소스가 더 괜잖더군요.

순한맛은 정말 순한맛입니다.

그리고 무한리필인 만큼 리필을 한번 했습니다.

리필도 처음과 마찬가지로 순한맛과 매콤한맛을 했어요..

이때 매운맛을 해 볼껄 그랬어요..

매콤한맛과 매운맛의 차이점을 보게 말이죠.

그런데 추가되는 돈까스는 작은 그릇에 담겨져 나오는데 두개를 포개져 나오더라구요.

어떤게 매콤한 맛이지 하면서 위에 소스를 맛보니 매콤한 맛...

일단 제가 들어 오고나니 밑에것에는 소스가 거의 없더라구요...ㅠㅠ

그래서 직원을 부르려고 하니 앞에 같이 간 직원이 그냥 먹겠답니다..

자긴 소스는 별로라고 그냥 돈까스만 먹어도 된다네요..

후식도 있다고 하였으나 저흰 식사시간에 간지라 사람들이 많이 대기하고 있더라구요.

그래서 한번 리필 후 더 이상 리필하지 않고 바로 나왔답니다.

일반 어른이 가면 처음 나온 더블에 추가 두번 정도 더 시켜 먹으면 될듯합니다.

저희 옆 테이블도 여자분 두명인데 두번 추가를 하더라구요.

다른 테이블은 세번까지 리필을 하는 테이블도 있었답니다.

(돈까스 하나 크기가 그리 크지가 않답니다.)

한번 리필할때마다 하나씩 추가가 되던데 한꺼번에 두개가 되는지는 안 물어 봤네요.

일단 맛은 느끼하거나 냄새나지 않고 괜잖았어요.

홀에 알바가 한명뿐이다 보니 너무 바쁜것 같더라구요.

주방에도 한분이 일을 보고 있는지라 추가를 하면 시간이 조금 걸리더라구요.

그래서 점심시간에는 엄청 바쁘다보니 정신이 없는것 같더라구요.

여기저기서 여기요~~ 를 외치고 있더라구요..ㅠㅠ

하지만 배불리 돈까스 드시고 싶으신분께는 추천해 드려봅니다.